어제(9일) 오후 9시 50분 MBN '집시맨'에서는 친모녀보다 가까운 고부의 집시카 여행이 전파를 탔습니다.
↑ 집시맨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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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를 위해 1년 전 집시카를 마련했다는 며느리 채상희 씨. 하지만 운전부터 길 찾기까지 쉬운 것이 없어 보입니다. 위기상황에서 "시어머니라고 잔소리 또 시작이네"라며 다투기도 하지만 시어머니 손발톱까지 깎아줄 만큼 다정한 고부 사이입니다.
↑ 집시맨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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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솔방울을 주워 불쏘시개로 쓰는가 하면 세상에 하나뿐인 수제 가랜드를 만들어 캠핑카를 꾸미기도 합니다. 이뿐만 아닌데요, 직접 만든 알록달록 이색 캠핑 요리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 집시맨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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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후에는 낮에 캐온 쑥으로 만든 쑥 팩으로 며느리 표 피부관리샵을 열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이번 여행
한편 멀쩡한 집을 내팽개치고 트럭, 승합차, 버스까지 다양한 운송수단을 직접 개조한 캠핑카를 집 삼아 전국 각지를 유랑하는 자유 영혼 소유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MBN '집시맨'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