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로 판매량 322만장을 돌파했다. 9일 공인 음악차트인 가온차트가 발표한 4월 월간 앨범 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발매된 이 앨범은 19일 만에 322만장이 팔려나갔다. 이는 가온차트가 2011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다 판매량이다. 또한 기네스북에 등재된 1995년 김건모 3집 앨범 '잘못된 만남'이 세운 252만장을 뛰어넘는 대기록이다.
가온차트의 직전 최고 기록은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로 세운 219만장이었
[박창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