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에서 자연인 김성중 씨는 윤택에게 그만의 보물 같은 산골살이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 나는 자연인이다 /사진=MBN |
어젯밤 9시 5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 346회에서는 김상중 씨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군 입대 후 부모님이 돌아가셔 임종을 지키지 못한 그는 형제들과도 흩어져 궂은일을 하며 힘들게 살아왔다고 합니다. 한창 수익이 많을 때도, 마음이 약한 그는 돈을 떼이거나 급여를 받지 못하는 일에도 쓴소리 한 번 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자연인은 세상 모든 사람이 '도둑놈'처럼 보이게 되어, 마음을 비우고자 이 산을 찾았습니다.
↑ 나는 자연인이다 /사진=MBN |
산에서 혼자 살고 있는 자연인이지만, 건강을 소홀히 하지 않는 그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먼저 그는 닭장으로 찾아가 직접 닭을 잡아 손질하며 윤택에게 고기의 중요성을 알렸는데요. 닭백숙 이외에도 일상에서 쉽게 보기 힘든 '닭 육회'를 선보이며 윤택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 나는 자연인이다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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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의 건강 챙기기는 먹는 것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생강을 끓여 만든 생강물로 세수를 하곤 한다고 전했는데요. 그는 이 생강물이 굳은살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생강물의 효능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 나는 자연인이다 /사진=MBN |
↑ 나는 자연인이다 /사진=MBN |
자연인은 민물에서 낚시를 즐기기도 했습니다. 자연인은 윤택에게 '철갑상어를 잡아보자'면서 민물고기 몇 마리를 잡는 모습을 보이며 윤택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늦은 밤까지 열심히 낚은 민물고기로 '민물고기 김치찌개'라는 새로운 맛의 자연인 표 김치찌개를 선보인 자연인, 과연 그
수요일 밤 9시 50분에 방영되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자연인을 찾아가는 100% 리얼휴먼스토리입니다. 자연 속에서 건강 찾고 행복 찾은 자연인 김상중 씨의 더 많은 이야기는 MBN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