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조거리는 조선 태조 때 한양 도성을 조성하면서 완성한 거리로 주변에 이·호·예·병·형·공 육조의 국가기관이 들어섰던 곳입니다.
매장문화재 발굴전문기관인 한강문화재연구원은 문헌상으로 볼 때 육조거리의 토층일 가능성이 매우 크며 각종 도자기와 동물 뼈, 조개류도 함께 출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굴조사에서는 또 지난 1968년 철거된 전찻길의 잔해도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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