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모던패밀리' 이사강♥론 /사진=MBN |
이사강이 눈물로 론의 입대를 배웅했습니다.
19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선 론 이사강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론의 입대를 앞두고 론과 이사강은 부부가 처음 만난 곳인 부천의 한 공원을 찾았습니다.
론은 “입대 후 혼자 있을 아내를 생각하니까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마지막이라 하기엔 웃기지만 그런 데이트를 하려고 하니까 감정이 조금 복잡한 것 같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날 론과 이사강은 자전거 데이트로 짧은 행복을 만끽했습니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이사강은 화면 속
론은 이사강에게 자신의 목소리가 담긴 인형을 선물했습니다. 론은 “아프지 말고 건강하길”이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사강은 짧게 머리를 깎은 론을 보며 다시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론은 결혼반지를 맡기고 입대했고, 이사강은 론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