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에서는 론과 이사강 부부의 마지막 모습이 방영됩니다.
↑ 모던패밀리 /사진=MBN |
론은 4월 9일 입대를 하게 됐는데요. 28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대하게 됐습니다. 짧은 머리에 다소 긴장한 모습의 론. 흰색 커플 패딩을 맞춰 입은 론과 이사강은 서로 떨어질 줄 모르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이날은 빅플로 멤버들도 와서 론을 배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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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로 멤버 의진은 군대를 다녀온 '선배'로서 조언도 아끼지 않았는데요. 꿀팁을 달라는 론의 말에 "꿀팁? 없어. 그냥 열심히 해야해. 성실하면 돼" 라면서 팩트 폭격을 날렸습니다. 론은 "많은 사람이 오는 게 슬플 줄 몰랐네"라며 적적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멤버들에게 혼자 남게 될 부인 이사강을 잘 봐달라는 부탁도 잊지 않았습니다.
↑ 모던패밀리 /사진=MBN |
론은 결혼반지를 이사강에게 맡기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사강은 참던 눈물을 이내 쏟아냈습니다. 론은 "사강아, 아프지 말고 건강해. 멋진 남자가 돼서 돌아올게"라며 애정이 듬뿍 담긴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 모던패밀리 /사진=MBN |
론과 이사강의 마지막 이야기는 내일(19일) 밤 11시 MBN '모던패밀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