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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포썸라이즈' /사진=MBN |
'비포썸라이즈' 마지막회에서 6인의 최종선택이 그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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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포썸라이즈' /사진=MBN |
첫 번째 고백은 지영이 했습니다. 지영은 길환에게 "처음 오빠를 봤을 때 오빠랑 눈이 자주 마주쳐서 호감이 생겼다. 그 이후로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지영은 처음 선택부터 꾸준히 길환을 선택해왔습니다. 담담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지영. 이에 길환은 "생각해보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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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포썸라이즈' /사진=MBN |
길환의 마음은 민지에게 가있었습니다. 민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길환. 길환은 민지가 예쁘다고 말했던 마그네틱을 선물하면서 감동을 줬습니다. 길환은 "누나는 내가 가지지 못한 것들을 가진 사람이다. 내가 좋아하는 점을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이다"고 진실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에 민지는 "용기내줘서 고마워"라는 말을 남겼고 길환은 담담히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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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포썸라이즈' /사진=MBN |
안타깝게도 지영과 길환은 최종선택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어제(2일) '비포썸라이즈'에서는 두 커플이 등장했는데요. 첫 번째 커플은 바로 영경♥동의 커플. 동의는 꾸준히 영경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고 영경은 복잡한 심경을 내비친 바 있습니다. 영경은 동의에게 주려고 산 양말을 선물로 주었고 동의는 시종일관 행복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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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포썸라이즈' /사진=MBN |
두 번째 커플은 민지♥경표 커플. 마지막 데이트를 하던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주었는데요. 두 사람의 진심이 닿아 결국 커플이 됐습니다. 민지는 "오빠가 나랑 사진 찍으러 올지 몰랐다"며 놀라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두 손을 꼭 잡으면서 앞으로 서로를 더 알아가면서 인연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비포썸라이즈'에서는 총 네 커플이 맺어졌습니다. 현석♥경희, 미영♥성용, 영경♥동의, 민지♥경표 커플입니다. MBN '비포썸라이즈'는 '썸'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설렘에, ‘여행’에서 주는 설렘이 더해져 시청자에게 ‘설렘주의보’를 발령시킬 썸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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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포썸라이즈' /사진=MBN |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