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극장가에서 영화 '어스'와 '돈'이 2파전 양상을 보였다. '어스'가 '돈'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스'는 지난 주말 이틀(3월30∼31일) 동안 49만408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93만6441명.
2위는 같은 기간 48만4342명을 불러모은 '돈'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
3위에는 '덤보'가 올랐다. 이 기간 15만928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1만2837명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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