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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백일섭과 가수 최진희 /사진=MBN |
백일섭이 ‘국민 가수’ 최진희 앞에서 ‘트로트 가수 데뷔’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백일섭이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올해로 배우 경력 54년차이지만, 그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마침 내게 맞는 곡을 주겠다는 작곡가가 있어 더 늦기 전에 도전해보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모던 패밀리’ 5회에서 절친한 아우인 태진아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태진아는 수차례 특훈에도 불구하고 백일섭의 보컬 실력이 나아지지 않자 표정이 어두워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백일섭이 ‘국민 가수’ 최진희를 만나, 그 앞에서 몸소 ‘가수 데뷔’ 신고식을 치르게 됐습니다.
‘모던 패밀리’ 제작진은 “백일섭이 신곡 ‘꽃보다 할배’ 녹음을 마친 뒤, 검증차원에서 최진희와 만나게 됐습니다. 마침 최진희가 ‘모던 패밀리’의 애청자여서 제작진의 섭외에 흔쾌히 응해줬습니다. 대가수 앞에서 기죽지 않고 ‘꽃보다 할배’를 선보인 백일섭의 용기에 많은
과연 최진희가 백일섭의 신곡 ‘꽃보다 할배’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렸을지, 그리고 백일섭의 가수 데뷔 및 음원 출시는 순탄하게 이뤄질 수 있을지는 29일 방송되는 ‘모던 패밀리’ 6회에서 공개됩니다.
한편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