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포썸라이즈 /사진=MBN |
'비포썸라이즈'에서 6인 남녀의 마지막 데이트가 공개됐습니다.
어제(26일) 방영된 MBN '비포썸라이즈'에서는 '썸' 바람이 부는 그라나다에서 6인 남녀가 마지막 데이트를 했습니다.
↑ 비포썸라이즈 /사진=MBN |
6인 남녀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데이트를 하고 싶은 상대를 고르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굳게 정한 출연진도 있었지만 아직도 많이 헷갈린다며 고민하는 출연진도 있었습니다.
과연, 누가 누구와 데이트를 하게 됐을까요?
첫 번째 데이트는 동의와 영경!
↑ 비포썸라이즈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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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바라기' 동의는 영경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길거리 버스킹을 하면서 영경 앞에서 노래를 부른 동의. 연하남의 솔직한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영경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불러주니, 그 마음이 고마우면서도 참 미안했다. 아직 마음에 대한 확신이 없다"며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과연 영경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요?
두 번째 데이트는 길환과 지영!
↑ 비포썸라이즈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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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환에 대해 궁금하고 친해지고 싶었던 지영은 데이트 상대로 길환을 골랐습니다. 길환은 지영에게 "첫인상은 차가워보였는데 지금은 잘 웃는다. 첫인상과 느낌이 확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깨가 아프다는 지영의 말에 길환은 걱정하며, 듬직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지영은 데이트 후 인터뷰에서 "듬직한 모습에 호감도를 느끼는 것 같다"며 길환의 자상함에 호감을 표현했습니다. 과연 두 사람의 마음은 서로를 향해 가고 있을까요?
마지막 데이트는 경표와 민지!
↑ 비포썸라이즈 /사진=MBN |
영경과 민지를 두고 마음을 잡지 못했던 경표는 민지와 마지막 데이트를 하게 됐습니다. 영경과의 데이트가 어땠냐는 민지의 질문에 경표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얼음공주 같은 느낌이 있는데, 그 선입견이 다 깨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솔직한 경표의 대답에 민지는 가만히 고개만 끄덕였습니다. 민지는 데이트 후 "이미 경표오빠가 영경이로 마음을 굳힌 것 같다"고 제작진에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세 커플의 데이트가 끝나고 6인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식사를 하던 중, 종업원이 마지막 가이드북을 건넵니다.
↑ 비포썸라이즈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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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마지막 날, 당신의 마음을 고백하세요"라는 글이 담긴 가이드북이었습니다. 이에 경표는 "벌써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며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과연, 이들의 최종 선택은 어떻게 될까요?
'비포썸라이즈'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에 MBN에서 방영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