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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서울시립미술관] |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립미술관과 영국 테이트미술관이 공동 기획했으며, 호크니의 아시아 첫 대규모 개인전이다.
전시는 영국 테이트미술관을 비롯한 총 8개의 해외 기관으로부터 대여한 호크니의 회화, 드로잉, 판화 133점을 선보인다. '더 큰 첨벙', '클라크 부부와 퍼시', '더 큰 그랜드 캐니언'과 최근작인 '2017년 12월, 스튜디오에서' 등 그의 대표적인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호크니의 전시는 오는 8월 4일까지 진행된다.
호크니는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생존 미술가로 불린다. 호크니의 1972년작 '예술가의 초상'이 지난해 11월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생존
그는 60여 년의 작업 여정 동안 우리가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동성애, 인물, 풍경 등을 주제로 여러 매체를 이용해 다양한 표현 양식을 과감하게 시도해왔다.
[디지털뉴스국 노경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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