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터운 믿음으로"...배우 김영재, 현 소속사와 재계약

↑ UL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영재가 현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UL엔터테인먼트는 "두터운 믿음을 바탕으로 배우 김영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김영재가 연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배우 김영재는 안정적인 연기력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그동안 영화 '재심', '오빠생각', '완득이', '신의 선물', '밀양'은 물론 드라마 '붉은달 푸른해', '제왕의 딸, 수백향'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나왔습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붉은달 푸른해'에서는 주인공 차우경(김선아 분)의 남편 김민석(김영재 분)으로 양면성 있는 인물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 2019년 개봉 예정인 영화 '얼굴없는 보스', '양자물리학', '리메인', '미스터주' 등 다수의 작품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편, 김영재가 재계약을 체결한 UL엔터테인먼트는 김성균, 서은수, 금새록, 최리 등이 소속돼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입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