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패밀리' 껌딱지 부부 이사강♥론, 시청자 사로잡은 결정적 장면은?

↑ 이사강♥론 부부 /사진=MBN

11살 연상연하 커플 이사강-론 부부의 신혼 라이프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MBN ‘모던 패밀리'에 출연 중인 사론 부부는 매회 등장 때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인기 동영상 순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8일 방송된 3회 ‘모던 패밀리’ 3회 시청률은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2.413%,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으며, 방송과 동시에 이사강-론 커플이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1위, 인기 TV동영상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이사강과 론은 다양한 가족 형태의 삶을 관찰할 수 있는 ‘모던 패밀리’에서 갓 웨딩마치를 울린 11세 연상연하 신혼부부로 매회 엔딩을 장식 중입니다. 두 사람은 정식 결혼식 전 과감히 살림을 합친 ‘혼전 동거’ 라이프, 열한살이란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이르게 된 과정을 진솔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중 ‘혼전 동거 커플의 역대급 스킨십’이란 타이틀의 영상은 카카오TV에서 16만5천뷰를 넘어섰습니다. 첫회에 공개된, 신혼집 어디에서도 꼭 붙어있는 ‘1+1’ 부부의 스킨십 장면은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또한 이사강의 어머니인 ‘이명숙 여사’의 상경 스토리가 2회에 이어지면서, 사론 부부의 관찰 영상이 탄력을 받았습니다.

실제, 이사강이 요리 삼매경인 론에게 백허그를 감행하자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가 같이 사위의 가슴을 같이 터치하는 영상이 일명 ‘세 개의 손’ 사건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 외에 사론 부부와 어머니가 한 침대에서 잠을 청하는 영상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난 3주간, 사론 부부의 역대급 스킨십 영상들은 카카오TV에서만 총 60만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8일 방송된 3회에서 이명숙 여사는 론의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결혼을 반대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미안함을 드러내 눈물바다를 이뤘습니다.

‘모던 패밀리’ 제작진은 “오직 서로만을 바라보는 ‘사론 부부’의 스위트한 면모와 더불어, 꼭 필요한 살림만 집에 들여놓는 실속 있는 미니멀 라이프가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사강-론 부부의 ‘쇼킹’하고 신선한 모습이 이어지는 만큼, 이들의 본격적인 신혼 라이프에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모던 패밀리’는 신혼부부 이사강-론을 비롯해 졸혼 가정 백일섭, ‘4인 핵가족’ 류진 패밀리, 2대째 배우 가족 김지영-남성진이 관찰 가족으로 출연하며 현대 사회 가족들의 ‘극과 극’ 라이프를 흥미롭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