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시각 장애인 기타리스트를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 ‘기타리스트’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용산 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공연됩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0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장애인에게 무료로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제공, 시각장애인에게는 공연시 송수신기 배부, 공연 수익의 10%를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뮤지컬 ‘기타리스트’는 영화적, 연극적, 콘서트적인 요소가 결합돼 구성됐으며 시각장애인 기타리
뮤지컬 ‘기타리스트’의 오혜성 감독은 “뮤지컬 ‘기타리스트’가 서울 초연에 이어 전국으로 릴레이 공연으로 이어져, 동남아와 유럽으로도 그 무대를 넓혀 뮤지컬과 휴머니즘의 감동 콜라보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