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류진, 미모의 스튜어디스 출신 아내 첫공개

어제(22일) 오후 첫 방영된 MBN <모던패밀리>에서 배우 류진이 아내와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류진은 방송을 통해 미모의 승무원 출신 아내 이혜선 씨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류진 "2000년도에 데뷔한지 얼마 안돼서 드라마 스태프들과 미팅을 해보자 해서 승무원들과 7대7 미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내는 우연히 근처를 지나던 중 합류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류진은 당시를 회상하며 "미모로 봤을 때 7명중에 3등 4등 정도 됐었다"고 말했습니다. 아내 이혜선씨는 "개의치 않았다. 너무 어르신들이었다"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모던 패밀리’는 다양한 가족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가족 관찰 예능. 류진을 비롯해 졸혼 가정 백일섭, 2대째 배우 가족 김지영, 신혼부부 이사강이 출연, 이들의 너무 다른 일상을 관찰하며 요즘 사회의 ‘패밀리 라이프’를 기분 좋게 이해하는 프로그램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