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년이 넘게 작품 활동을 해 온 이정숙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22점의 문인화를 선보입니다.
이 작가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뉴욕과 프랑스 파리 등 국내외를 오가며 전시를 해왔습니다.
뉴욕 전시회에서는 교포들에게 "고향 생각이 저절로 나게 하는 작품" 등의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이정숙 / 한국화가
- "(사군자 이후) 십군자 이상은 자유롭습니다. 자기가 표현할 수 있는 것을 모두 다 문인화로 표현할 수 있거든요. 제 바람은 앞으로 문인화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마음에 수양도 되고…."
[ 이동훈 기자 / 영상취재 : 김광원 V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