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 본진이 오늘(1일) 오전 베이징으로 출발합니다.베이징 현지에 도착해 먼저 자리를 잡을 본진은 이연택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등 본부 임원 31명과 체조 등 4개 종목 25명으로 모두 56명입니다.오늘 떠나는 본진에 이어 내일(2일)에는 사격과 펜싱 대표팀이 출발하며 박태환과 금메달 싹쓸이를 노리는 양궁대표팀은 모레(3일) 결전장소로 떠납니다.우리 선수단은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 열 개로 종합성적 10위를 차지한다는 목표를반드시 이루겠다는 각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