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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우재 /사진=MBN |
‘꽃거지’ 주우재가 빨간 조끼 차림으로 깜짝 변신에 나섭니다.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에서는 지난주에 ‘의문의 노숙자’로 강렬하게 등장했던 주우재(앤드류 강 역)가 이번에는 빨간 조끼를 갖춰 입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할 예정입니다.
얼굴 끝까지 덮은 모자, 덥수룩한 머리와 수염 등 리얼한 비주얼로 노숙자 신세인 앤드류 강(주우재 분)을 표현해낸 그는 첫 등장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앞서 박선호(박최고 역)의 치킨집을 방문해 치킨을 주문한 주우재는 “이딴 치킨을 먹느니 그냥 굶는 게 낫겠다!”라며 아무리 배가 고파도 맛없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소신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사실 그는 한때 촉망받던 천재 요리사였지만 불후의 사고로 손에 부상을 입은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 다시 올 일 없어”라는 혹평을 남기고 떠났던 주우재가 또 다시 치킨집 아르바이트생 김소혜(서보아 역)와 함께 있는 순간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합니다. 새침한 표정으로 잡지를 가득 안고 있는 그녀와 이번에도 역
이처럼 주우재의 깜짝 변신부터 수상한 아르바이트생 김소혜와의 의문의 재회는 이번 주 수, 목요일 밤 11시,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