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두원공대 제공 |
두원공과대학교 호텔조리과는 지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의 부대행사인 국제탑쉐프 그랑프리 경연대회에 재학생 15명이 출전해 대상, 금상, 은상 등을 수상하는 위상을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국제탑쉐프 그랑프리 경연대회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에서 주최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전국의 조리관련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향토에 사계를 입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습니다.
이번 경연대회에 출전한 두원공대 호텔조리과 소준석(팀장), 강민혁, 박병주, 오재승, 임태정 학생은 라이브요리분야에 출전해 송로버섯을 채운 오리가슴살구이와 오페라 케이크 등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맛과 영양, 현대적인 플레이팅 기법이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대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정원식(팀장), 오준혁, 유승우, 조성우, 피창훈 학생들은 아보카도 퓨레를 곁들인 바닷가재 요리와 오븐에 구운 돼지안심스테이크 등을 선보여 산림청장 금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경연대회의 출전 학생들을 지도한 두원공대 호텔조리과 나태균 교수와 이성윤 교수는 “두원공대 호텔조리과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맞춘 교육과정을 통해 학습한 조리 및 제과제빵 관련 지식, 기술, 태도 등을 토대로 다양한 경연대회에 출전하고 있으며, 이번 경연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밤늦게까지 실습실의 불을 밝혀준 학생들의 열정이 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됐
한편, 두원공대는 2019학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배움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최고의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집중투자를 하고 이를 통해 두원공대는 '기술인재의 육성이 곧 기술입국의 길이요. 기술입국의 길이 곧 나라를 위하는 길이다'라는 대학의 설립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