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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의 제왕/사진=MBN |
‘엄지의 제왕’에서 손목 터널 증후군과 비롯해 손 저림 완화에 도움 되는 수욕하는 방법이 소개됐습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손발 저림’ 편이 방송됐습니다.
이날 출연한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서진수 교수는 "행주를 짰는데 물기가 남아있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며 손목 터널 증후군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서 교수는 "손 사용을 반복해서 하다보면 손목 근막이 커지면서 정중 신경을 압박하게 되고 그러면 손이 저리고 손 힘이 약해질 수 있다"며 "질병이 심각한 상태로 가지 않도록 미리 발견하고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손목 터널 증후군의 조기 발견 및 치료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서 교수는 “손목 터널 증후군은 생활 습관 개선도 병행돼야 한다”고 말하며 찜질이나 마사지를 추천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일 쉬운 방법은 따뜻한 물에 손을 담그는 수욕입니다.
38~40도 물
한편 MBN ‘엄지의 제왕’은 100세 시대, 병(炳) 없이 살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놀라운 내 몸의 비밀과 일상 속 누구나 쉽게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비결을 밝혀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