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감 이성희 |
지난 8~14일 경기도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소나무와 무궁화, 목단, 연꽃, 매화나무 등을 그린 작품들을 펼쳤다. 작가는 민중의 지팡이로 고단한 공직 생활 중에도 묵향 가득한 선비 그림인 문인화를 그리면서 심신을 갈고 닦았다. 이번 전시는 1990년부터 28년 간 꾸준히 그려온 그림들을 갈무리하는 첫 개인전이기도 하다.
그는 "그동안 공부한 흔적을 정리하고 용기를 내어 첫 개인전이자 퇴직 기념 전시를 열었다. 이번 전시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과 도전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모든 분들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작가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 |
↑ 경감 이성희 작품 |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