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락' 개봉 이후 2위로 밀려난 '국가부도의 날'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300만 관객을 눈앞에 뒀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가부도의 날'은 주말 이틀(8·9일)간 50만1752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72만3799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지난 5일 '도어락'이 개봉하면서 2위로 밀려났으나 8일 정상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또 전날 26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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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이 영화는 올해 개봉작 중 '신과함께-인과 연'(1227만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1만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 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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