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보물' 특별전이 오늘(5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됩니다.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사이에 위치한 리히텐슈타인은 입헌군주제 국가로, 리히텐슈타인은 국가 원수인 '대공' 가문의 성(姓)이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는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생활 문화, 도자기, 말 사육과 사냥 등으로 구성돼 절대주의 시대 유럽 왕실의 면모도 엿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박수희 / 국립고궁박물관 학예연구사
- "리히텐슈타인은 굉장히 수준 높은 왕실 컬렉션으로 유명한데, 여러 회화 조각 예술품들 그리고 기록물들을 중심으로 리히텐슈타인 가문의 역사를 소개하는…."
[ 조일호 기자 / jo1ho@mbn.co.kr ]
영상취재 : 김근목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