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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은 장얼의 전시회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시회 이름은 '마무리: 별 일 없이 산다'다.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연남동 '연남장'에서 보름간 열린다.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첫날 개최되는 오프닝 콘서트는 예매 페이지 오픈 1분 만에 티켓이 매진됐다고 한다.
전시회는 장얼의 지난 10년을 돌아볼 수 있는 사진, 영상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2011년 '아름다운 우리 노랫말 2위'를 기록하기도 했던 장기하와 얼굴들의 노랫말을 재조합해 만들어보는 특별 게임존도 운영된다.
이번 앨범 수록곡 '별 거 아니라고'의 뮤직비디오는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관람객은 헤드셋을 착용한 채 전시 공간 내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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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밴드를 마무리하는 가장 멋진 방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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