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서울 인디스페이스에서 애니메이션 '태일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홍준표 감독, 심재명 명필름 대표, 이수호 전태일 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태일이'는 크라우드 펀딩을 거쳐 전태일 50주기인 2020년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심재명 / 명필름 대표
- "전 세계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매체가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전태일의 삶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지금 명필름에서 해왔던 과정 중에서 가장 합당한 것이 아닐까라는."
[ 이동훈 기자 / 영상취재 : 김근목 V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