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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올림푸스한국] |
이 콘서트는 올림푸스한국과 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가 후원했다. '올림#'은 음악으로 암 경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객에게 선물 같은 공연을 '드린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600석이 모두 매진된 이번 콘서트는 '김동규와 가을, 어느 멋진 날에'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규, 재즈보컬리스트 고아라, 소프라노 김나영 등이 참여해 가을에 어울리는
암 경험자인 현역 피아니스트 김정은과 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이자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김재정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다음 공연은 내년 3월16일 열릴 예정이다. 관련 정보는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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