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더 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8 관광-항공 협력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일본 수도권의 3번째 공항인 이바라키 공항이 작은 규모지만 항공 수요를 창출하면서 지역 경제도 활성화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문체부와 국토부 관계자도 참여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고 양 부처 협력 필요성에 대해 '한 목소리'가 나왔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입니다.
전문가의 얘기를 직접 들어 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윤문길 / 항공대학교 교수
- "우리 국민들이 해외 출국하는 증가세가 최근부터 점차 줄어드는 추세로 있어서 앞으로 우리나라 항공산업이나 관광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형태로든지 외래 관광객들을 많이 유치해야 하고 그런 관점에서 항공부문과 관광부문이 서로 연계하고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