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는 지난 4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사장 최윤정) 주최로 열린 ‘제9회 아이소리앙상블 정기연주회’에 정무성 총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숭실사이버대학 정무성 총장이 재단 이사로 있는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은 현재 세계 최초 청각장애아동 합창단 아이소리앙상블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소리앙상블은 인공 와우(달팽이관에 인공적으로 삽입해 전기신호로 소리를 인지하도록 돕는 전기장치)나 보청기와 같은 청력보조기를 통해 소리를 듣는 7~16세의 청각장애아동으로 구성한 합창단이다.
이번 공연은 듣기조차 어려웠던 단원들이 노래할 수 있음에 행복을 느끼는 것처럼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있다는 메시지를 주제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희망의 나라로’ 등 유명 가곡들과 뮤지컬 넘버 ‘Another day oh sun’, ‘Happiness’, 동요 등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정무성 총장을 비롯하여 신종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원장과 사단법인 꿈꾸는 마을 영종예술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아이소리앙상블 합창단의 도전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장애 학생들에게 넓은 교육의 장을 마련해주고자 올해 6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산업체 위탁교육협정을 체결한 숭실사이버대학은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 장애인장학제도를 통
또한, 숭실사이버대학은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등 복지학부를 운영하며 노인· 아동 ·장애인 ·가족 등 취약계층의 복지문제를 비롯하여 환경 ·건강 ·교육 등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할 사회서비스 전문가를 적극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