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걸그룹들이 데뷔하거나 복귀하면서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주목받는 그룹들이 있는데요.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걸그룹 오마이걸은 미니 6집 앨범 '리멤버 미'로 복귀 후 타이틀곡 '불꽃놀이'로 음악방송 1위에 오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불꽃놀이'는 소녀들의 마음속 추억을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로 묘사한 노래입니다.
오마이걸은 기세를 몰아 오는 20일과 21일에는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단독콘서트 '2018 가을동화'를 개최합니다.
▶ 인터뷰 : 효정 / 오마이걸 리더
-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을 하게 됐는데요. 팬분들께서 기다리고 기다리셨다고 말씀 많이 들어서 저희들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요. 또 색다른 콘셉트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1년 만에 돌아온 걸그룹 S.I.S도 두 번째 싱글 '응(SAY YES)'을 내놓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섯 명의 마법소녀'라는 콘셉트로 주목받는 S.I.S는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실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지해 / S.I.S 리더
- "(S.I.S가) 별이 돼서 대중분들께 뜻밖의 재미를 선사해 드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두 번째로는 시스터, 여동생의 줄임말로 여동생과 같이 친근하게 대중분들에게 다가가자 하는…."
이 밖에도 걸그룹 네이처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KCON 2018 태국'에 신인으로서 유일하게 무대에 오르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네이처는 지난 8월 데뷔 이후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고 신인상까지 거머쥐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batgt@naver.com ]
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윤남석 VJ
영상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