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인사동을 인사동답게'라는 취지 아래 인사동 상인들이 주체가 돼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특히 '꿈나무', '전통문화', '한복'이라는 세 가지 테마를 가지고 치러집니다.
오는 6일 오후에는 개막식이 펼쳐지며, 6일과 7일 저녁에는 '청사초롱 인사돌이'가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입니다.
정용호 인사전통문화보존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내년 국제 EXPO의 전초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정용호 / 인사전통문화보존회 회장
- "현실의 젊은이들을 보면 인사동을 단순히 데이트 코스로 단순하게 간단하게 보고 구경만 하고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을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같이 접촉하고 성장하고 행동해나가야겠다. "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영상취재 : 김근목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