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VIXX의 라비와 켄이 7년차 아이돌이 가진 진지한 고민을 털어놓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남녀 현실 관찰 리얼리티쇼 ‘현실남녀2’에서 아이돌 가수 켄이 라비에게 "너는 고민 없냐?, 진짜로...진지하게"라며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라비는 "많지"라고 답했고, "어쨌든 우리가 데뷔 7년차고, 시기적으로 생각이 많고 예민할 수 있는 시기"라며 덤덤하게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런 때이기에 고민을 많이 할 수 밖에 없고, 경제적인 것, 회사와, 인간관계 모두 다스트레스 받을 수 밖에 없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또, "지나고 나면 별 거 아닐 것이고, 어차피 화는 생기고 걱정할 일들은 생기는데...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수습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며 "스트레스
이어 마지막엔 "7년차의 고비를 잘 넘겨보라고 말하며, 이 고비에 머리카락이 다 빠지면 심지도 못한다" 라고 대화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 모습에 켄은 "지금 한 20가닥은 빠진 것 같다. 진짜 괜히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