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권은 '물괴'에서 조선 중종 시절 거대한 물괴에 맞서 싸우는 무사 성한 역을 열연했습니다.
강인한 무사를 표현하기 위해 김인권은 식사량을 늘리고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육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1분 이상 지속되는 롱테이크 장면을 위해 체력 관리는 무술 동작 연습에 매진해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김인권은 '물괴'에 이어 다음 달부터는 코미디 영화 '배반의 장미'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김인권 / 배우
- "체력 관리라든가 이 영화를 찍기 전에 무술 감독님하고 액션에 대한 체력과 기술과 영화에 당장 보여줄 '합'이라는 게 있어요. 안무처럼 그 동작을 몸에 익혀야 되는 연습을 해야 되는 과정인데 그 과정이 굉장히 힘들었지만…."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영상취재 : 김근목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