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한국영화 3편이 동시에 개봉했다. 승기는 '안시성'이 먼저 잡았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안시성'은 전날 12만2782명(매출액 점유율 27.7%)을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총 1119개 스크린에서 4767회 상영된 결과다.
조승우·지성 주연 '명당
1067개 스크린에서 4439회 상영됐다.
3위는 전날 개봉한 공포영화 '더 넌'으로 9만8493명의 선택을 받았고 손예진과 현빈이 호흡을 맞춘 '협상'은 8만1002명을 동원해 4위로 출발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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