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가 오는 17일 오전 9시 '토워드 피스'(Toward Peace·평화를 향해)를 방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토워드 피스'는 올해 4월 개최된 남북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을 돌아
보는 다큐멘터리다. 란코프 국민대 동양학부 교수, 우상호 민주당 의원,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등 각계 전문가들을 인터뷰했다. 아리랑TV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앞선 정상회담들을 되짚어보며 제 3차 정상회담에 미칠 영향과 성과들을 전망해본다"고 밝혔다.
[박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