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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어른' 방송화면 |
최근 특강쇼 '어쩌다 어른'에 케이옥션 손이천 경매사가 출연해 미술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손이천은 '예술로 시간을 읽다'라는 주제로 미술이 어렵고 경매가 낯선 어른들에게 삶의 품격을 높이는 비법을 제시했습니다.
손이천은 낙찰 총액 3천억 원 기록을 보유한 '완판 경매사'로서 미술 관련 방송에 출연해왔을 뿐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등에 출연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어쩌다 어른'의 방송이 끝난 이후에는 '손이천 치마' 등의 검색어가 포털사이트를 장식하며 패션까지
손이천은 방송 이후 본업인 경매사로 돌아와 오는 19일 경매에 나섭니다.
이번 케이옥션 경매에는 203점, 150억 원 어치 작품이 출품되며 경매 최고가 작품은 추정가 15억 원에서 20억 원에 출품된 김환기의 1958년 작 '창공을 날으는 새'입니다.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