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시즌3에 새롭게 합류하는 김진애 도시계획학 박사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tvN은 오는 9월 21일 새로 시작하는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3에 MIT 도시계획학 박사 김진애가 합류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여자 박사로 첫 합류하는 김진애 박사는 건축과 예술, 역사와 문학을 아우르는 지식을 뽐낼 예정입니다. 건축가이자 전 국회의원인 김 박사는 산본 신도시 도시설계 (1989), 인사동길 설계 (2000) 등 주로 도시 공학 전문가로서 도시 개발 대단위 프로젝트를 주도했습니다.
김 박사는 서울대학교 동기생 800명 중 유일무이한 여학생으로 '서울대 공대의 전설'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티저 영상 공개 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김진애 박사는 자신의 SNS에 "[알쓸신잡] 파워 대단하네요. 티저 영상 하나 떴을 뿐인데, 김진애 실검 1위 했다고 작가도 좋아하고. 유쾌하고 영양가있게 잘 놀아보
한편, 시즌3에서는 유희열이 그대로 진행하며 작가 유시민 역시 함께합니다. 또 시즌1에서 호평받은 소설가 김영하가 돌아왔습니다.
'알쓸신잡'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박사'들과 가수 유희열이 각자 지식을 방출하며 분야를 넘나드는 수다를 펼치는 프로그램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