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격자/사진='NEW' 제공 |
오늘 개봉하는 영화 '목격자'들에 관심이 쏠립니다.
한국형 스릴러란 평을 받는 영화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사람을 죽인 살인자와 사건의 목격자가 서로 눈이 마주친다는 설정입니다. 관객을 압도하는 긴장감과 예측불허의 전개로 강렬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목격자/사진='NEW' 제공 |
Point 1. 숨막히는 설정
살인을 봤지만 못 본 척해야 하는 목격자 ‘상훈’(이성민)과 단 한 명의 목격자라도 찾아야만 하는 형사 ‘재엽’(김상호), 위험에 빠진 목격자의 아내 ‘수진’(진경) 그리고 자신의 살인을 본 목격자를 끝까지 쫓는 범인 ‘태호’(곽시양)가 펼치는 예측불허 전개는 손에 땀을 쥐는 서스펜스를 선사하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킵니다.
Point 2. 현실을 바탕…주변에서도 일어날 것 같은 이야기
영화 목격자는 한국 일상적인 주거지, 아파트에 살고 있는 평범한 가장 ‘상훈’이 우연히 살인사건의 목격자가 되며 벌어지는 추격전은 관객에게 ‘나라면?’이라는 질문을 던지며 영화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동시에 수많은 눈이 존재하는 아파트 한복판에서조차 목격자가 등장하지 않는다다고 설정해 자신의 일이 아니면 무관심한 현대인들의 집단 이기주의 등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Point 3. 믿고보는 배우진의 탄탄한 연기력
배우 이성민 씨는 살인을 봤지만, 못 본 척해야만 하는 주인공 ‘상훈’ 역을 맡았습니다. 실제 이성민 씨는 "평소의 내 모습과 같다
또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에 대한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이별 폭행 사건' 영상을 봤던 점을 떠올리며 "일상의 공간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이며 정말 무서웠고 촬영 당시 그때의 감정을 떠올리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