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켄드, 12월 한국 온다

캐나다 R&B(리듬앤블루스) 뮤지션 '위켄드'가 내한공연을 펼친다.
현대카드는 오는 12월 15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8'의 주인공으로 위켄드(The Weeknd)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켄드는 R&B와 힙합, 록, 일렉트로닉, 펑크 등을 몽환적이고 절제된 감성으로 결합시킨 'PBR&B'를 대중음악계 주류로 끌어올린 아티스트다. 그래미 어워드 3회,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8회 받았음은 물론 역사상 최초로 빌보드 R&B 차트 TOP 3를 모두 본인의 노래로 채울 정도로 평단과 대중의 고른 지지를 받고 있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음악과 연극, 미술, 무용,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문화 아이콘을 찾아 선별해 소개하는 문화마케팅 브랜드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8' 위켄드의 티켓은 스탠딩 R이 14만3000원, 스탠딩 S가 13만2000원이고, 지정석은 R석이 14만3000원, S석이 12만1000원, A석이 8만8000원이다.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1인 2매 한정)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카드 회원은 사전 예매를 통해 이달 28일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29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박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