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맘마미아!2' 등 전날 개봉한 신작들이 대거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진입하며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을 위협하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은 개봉 8일째인 전날 39만5639 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수를 773만5448명으로 늘렸다.
한국형 첩보영화 '공작'은 개봉 첫날인 8일 33만1279명을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개봉 전부터 '신과함께2'의 독주를 견제할 1순위 후보로 꼽힌 만큼 '신과함께2'와의 격차는 6만2200명에 불과했다.
황정민·이성민
'공작'과 함께 전날 개봉한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2'는 14만604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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