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기대작 중 하나로 꼽혔던 영화 '인랑'이 개봉 2주도 못 돼 박스오피스 퇴장 위기에 놓였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이 영화를 본 관객은 약 88만명에 그치고 있다.
총 제작비 230억원이 들어간 '인랑'의 손익분기점은 600만 명이다. 넷플릭스에 판권이 팔려 손익분기점은 그보다 낮아졌지만, 현 추세라면 극장 관객만으로는 제작비 회수가 불가능하다는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평가다.
특히 대진운은 치명
'신과함께-인과연'은 개봉 이틀만에 234만명을 돌파했고 사흘째는 350만명을 넘어섰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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