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3살 어린이가 된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특별한 세안법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3일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서는 유기견을 만나러 가기 전 준비를 하는 윤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윤후는 욕실에서 단 3초 만에 끝내는 일명 고양이 세수를 보였습니다.
↑ 윤후 /사진=MBN |
윤후는 먼저 몸을 흔들며 양치질을 했습니다. 이어 두 손으로 수돗물을 받아 빠르게 얼굴을 씼었습니다.
비누, 폼 클렌저 등 세안제는 쓰지 않았습니다. 윤후는 수건으로 얼굴에 묻은 물기를 닦아내며 욕실을 나왔습니다.
하지만 윤후의 어머니는 "너 세수했어? 왜 눈곱이 그대로야?"라고 물었고 윤후는 다시 욕실로 향했습니다.
어머니의 다그침에도 윤후는 눈꼽만 떼는 등 다시
이날 유기견 보호소를 찾은 윤후는 미미라는 강아지를 만나 근처 들판을 뛰놀며 적응시간을 가진 뒤 함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한편, 스타들이 유기견의 임시 보호자가 되어 입양을 돕는 프로젝트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는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