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영화 홍보를 위해 아홉 번째로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톰 크루즈는 환갑이 가까운 나이에 모든 액션 연기를 직접 소화했는데요.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톰 크루즈가 자신의 대표작인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여섯 번째 시리즈와 함께 방한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에서 톰 크루즈는 에단 헌트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불가능한 임무에 도전합니다.
▶ 인터뷰 : 톰 크루즈 / 배우
- "한국 올 때마다 공항에서 매번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고요.영화 상영이 기대되고요. 즐겁게 즐겨주십시오."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출연할 수 있는 한 영원히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도 톰 크루즈는 헬기 급강하 운전은 물론 파리 시내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합니다.
7,600미터 스카이다이빙 장면을 위해 100회 이상 뛰어내렸습니다.
▶ 인터뷰 : 톰 크루즈 / 배우
- "여러분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액션을 합니다). 관객분들도 그냥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함께 느끼길 원합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 가장 활력이 넘친다는 이번 편에서 톰 크루즈의 액션 실력이 얼마나 빛을 발할지 관객들은 몹시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batgt@naver.com ]
영상취재 : 김영환 VJ
영상편집 : 서정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