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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얀,김형자,최홍림.(왼쪽부터)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이하얀이 3개월 만에 38kg를 감량한 비법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은 '내 몸 속 염증 공장, 뱃살'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배우 김형자와 이하얀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이하얀은 여러 가지 복부비만의 유형을 다 겪었다며 "20대 때 뱃살이 쌓이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비만일 때 바가지 형 뱃살로 고생했고, 체중을 조금 빼고 난 뒤에 뱃살이 부드러워지면서 출렁거렸다. 그 뒤에 살이 쳐지면서 삼겹형이 돼 나머지 관리까지 들어갔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하얀은 "과거 복부비만이 심할 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모든 증상을 다 겪었다. 그 때 통증은 이루 말로 표현 못한다. 몸으로 겪어봐서 그런지 지금도 특별히 관리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3개월 만에 38kg을 감량했다는 이하얀은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우리 나이에는 체력관리를 잘못하면 다 실패한다. 지방이 얼마인지 보다 근육이 얼마인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하얀은 "
한편 이하얀은 배우 허준호와 1997년 결혼했지만 6년 만인 2003년 이혼했습니다. 두 사람 슬하에는 딸 하나가 있는데, 딸은 이하얀이 홀로 키우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