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앤트맨2)가 한국영화 '마녀'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2'는 개봉일인 전날 40만4170명을 불러들이며 1위로 출발했다.
박훈정 감독의 '마녀'는 2위로 밀렸다. 전날 7만
박정민·김고은 주연 '변산'(이준익 감독)은 4만3096명을 동원하며 3위로 시작했다. 부모와 자식 간 화해 등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이야기와 랩을 통해 불안한 청춘의 심경을 풀어내 호응을 얻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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