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play
자신만의 비법으로 명당을 가릴 수 있다고 사람들을 속인 도무선 씨(가명)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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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사진=MBN |
그제(16일) 방송된 MBN 시사 교양프로그램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에서는 도 씨에게 속아 5천만 원을 사기당한 모녀와 도 씨의 사기 방법이 알려졌습니다.
농사를 짓던 도 씨는 풍수설에 따라 집터나 묏자리의 좋고 나쁨을 가려내는 지관을 보고 사기를 칠 것을 계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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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사진=MBN |
사전에 흙에다 조미료를 섞어 남다른 맛이 나는 땅이라고 광고했고 사전에 의뢰인을 섭외해 치밀하게 준비했습니다.
도 씨에게 쉽게 속은 사람들은 소개비로 5천만 원 상당의 거액을 건넸고,
비슷한 수법으로 사기를 친 도 씨는 이미 전과 16범이었고 사문서 위조 및 사기죄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한편 MBN 시사 교양 프로그램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4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