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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원, 김승현 부부/사진=스타투데이 |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배우 한정원과 농구선수 출신 스포츠해설가 김승현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한정원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오늘 아침은 여보가 끓여준 너구리를 먹었는데요. 음 건강 생각해서 싱겁게 끓였다는데 앞으로 요리는 늘 내가 하는 걸로 합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정원은 “주방은 내 거 당첨. 한국 가서 이사 가고 정리되면, 맛있는거 많이 해줄게요"라고 말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정원과 김승현은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수영복 차림으로, 하와이에서 여유로운 한 때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정원과 김승현은
한정원은 지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미쓰 홍당무'와 드라마 '자명고', '제3병원' 등에 출연했습니다.
김승현은 지난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 입단 후 농구 선수로 활동한 전 농구스타로, 현재 MBC 스포츠플러스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