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25)가 일부 악플러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했다.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이 제보해준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악성 게시물 등의 채증 자료와 당사 법무팀의 모니터링 자료를 취합해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모욕 및 명예훼손에 따른 형사 고소장을 1차로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아이유 측은 지난 4월 악의적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 성적 희롱 등을 일삼는 온라인 악성 게시물에
소속사는 "해당 글 작성자와 유포자에 대해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을 알린다"며 "이달 접수한 사례는 일부에 불과하며 추가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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