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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동원/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강동원이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강동원의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강동원이 미국 재난 영화 ‘쓰나미 LA’(감독 사이먼웨스트) 홍보 차 칸에 방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강동원이 영화제 측으로부터 VIP 게스트로 공식 초청받아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동원은 이번 칸영화제에 VIP 자격으로 초대됐습니다. 지난해 개인 일정으로 칸을 찾았으나, 개막식에 참석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칸영화제 레드카펫은 오랜 기간 영화제의 상징이 된 만큼 참가자 및 언론 모두 출입도, 드레스 코드도 엄격하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레드카펫을 밟는 것은 그 해 영화제에서 VIP 대접을 받는 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어 강동원의 칸영화제 참석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강동원이 참석한 이번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스타로는 심사위원장인 케이트 블란쳇과 심사위원 드니 빌뇌
우리나라에서는 봉준호 감독, 배우 하정우, 김윤석, 전도연 등이 칸의 레드카펫 위를 지나갔습니다.
한편 강동원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쓰나미 LA'는 미국 LA에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쓰나미가 도시를 강타하고 대량 살상을 초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