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서울국제사진영상전서 `엉뚱한 사진관` 지원

올림푸스한국은 19~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사진영상전(P&I 2018)에서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엉뚱한 사진관'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엉뚱한 사진관은 올림푸스한국이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예술가들의 사진 창작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한 후원 프로젝트다. 매년 새로운 작가를 선발하고 일반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전시를 통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엉뚱한 사진관에서는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뒷모습 증명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뒷모습 증명사진 프로젝트에는 지난 2015년에도 450여 명이 참여해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였던 문재인 대통령도 직접 참여한 바 있다.
올림푸스는 엉뚱한 사진관을 위해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 사진 인화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뒷모습 증명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전경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