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달력/사진=네이버 달력 캡처 |
오늘(13일)은 흔히 불길하다고 알려진 '13일의 금요일'입니다.
그렇다면 왜 '13일의 금요일'은 불길하다고 알려졌을까요?
이는 종교에서 유래됐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처형당한 날이 금요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예수가 자기 죽음을 예상하고 열두 명의 제자들을 초대해 최후의 만찬을 즐겼습니다. 당시 예수까지 합치면 모두 13명이 모여 식사를 한 것입니다.
또한 예수를 팔아넘긴 유다가
그 후 서양 사람들은 13일의 금요일을 불길하게 생각했습니다.
또한 헐리우드 공포영화에서 '13일의 금요일'을 공포스러운 소재로 사용했기에 많은 사람은 불운한 날로 인식했습니다.
'13일의 금요일'이 불길하다는 이야기는 결국 속설일 뿐 사실상 밝혀진 근거는 없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